달성군보건소, 진료·검사 민원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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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 진료·검사 민원업무 재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3.03.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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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일반진료와 각종 검사 등 민원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체계 강화로 대면 민원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코로나 방역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일반진료를 재개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오는 13일부터 재개되는 업무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건강진단서 발급, B형 간염 예방접종(유료) 등이다.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해부터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발급과 건강증진 업무를 재개한데 이어 진료 업무 대부분을 재개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편의와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최재훈 군수는“코로나19 방역완화에 따라 일상 업무로 복귀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취약계층의 의료공백 해소를 통해 안전한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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