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12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80박스를 후원했다.
(사)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올바른 운전방법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전개,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시행,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지난 3월에도 서면 저소득층을 위한 컵라면 8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규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총무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따뜻한 봄날처럼 매일이 봄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진복 서면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에 감사하며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