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포스코 봉사단, 꿈틀로 환경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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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포스코 봉사단, 꿈틀로 환경개선 봉사
  • 이혁 기자
  • 승인 2023.06.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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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과 ‘꿈틀로, 곁테로’ 포스코 제강설비부 봉사단은 최근 22일 입주작가들과 협력해 꿈틀로 내 노후 입주시설 개선 및 전기 시설 수선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0년 3월 만들어진 ‘꿈틀로, 곁테로’는 예술가들의 길 곁에서 꿈틀의 테두리를 만드는 용광로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포스코 제강설비부 봉사단의 명칭이며 기술 보급형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꿈틀로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예술가와 주민들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활동을 4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꿈틀로, 곁테로’ 포스코 제강설비부를 주축으로 포항문화재단, 꿈틀로작가연합회가 참여해 노후 공간의 페인트 작업 및 재래식 화장실 수선, 환경정비 등 입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환경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신명찬 포스코 제강설비부장은 “꿈틀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시민으로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며 “철강 도시를 넘어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포항문화재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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