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바다여행선, 9월까지 야간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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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바다여행선, 9월까지 야간 운항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3.06.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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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래바다여행선을 야간에도 특별 운항한다. 

고래바다여행선 야간 운항은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23일 공단직원을 대상으로 야간 시범 운영으로 선상 공연과 운영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항한다.

고래바다여행선 야간 운항에 승선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상 공연과 야간 운항 승선객들을 위한 ‘고래바다타고 호캉스 가자’이벤트, 수제 맥주 시음 등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약 4년 만에 야간 운항을 재개하는 만큼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야간 연안 투어 시범 운항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래바다여행선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안전한 운항으로 장생포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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