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지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마련에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품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17명이 속곡생태마을에서 국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구마다 방문하면서, 안부확인 및 폭염대비 안전사항에 대해 전파하며 영덕군 기초푸드뱅크에서 배분하는 식료품 등을 함께 전달했다.
지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에는 초복을 맞아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공할 예정이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지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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