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공업㈜, 집중 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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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공업㈜, 집중 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기탁
  • 박영애 기자
  • 승인 2023.07.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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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공업㈜에서 27일 오전 경주시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대현공업㈜은 1998년 설립한 선박엔진 부품 제조기업으로 친환경 제품인 선박용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등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왔으며, 특별성금 및 후원물품 기탁도 꾸준히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현공업㈜ 지종찬, 지종철 대표이사는 “최근 발생한 호우로 영주, 예천 등 경북 지역의 호우 피해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은 “기탁금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특별모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집중 호우로 경북 지역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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