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읍 이장協, 수해 극복 성금 기탁
상태바
경주 안강읍 이장協, 수해 극복 성금 기탁
  • 박영애 기자
  • 승인 2023.08.01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 안강읍 이장협의회가 1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북 북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이재민을 돕기로 뜻을 모아 이장협의회 회원 46명이 성금 230만을 모금했다.

김종우 안강읍 이장협의회장은 “과거 안강읍도 읍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 입은 적이 있기에 그 참담한 심정을 잘 알고 있다”라며 “뜻하지 않은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이장협의회 일동이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서정보 안강읍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뜻 손을 내밀어주신 이장협의회 일동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