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하는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가 지난 12일부터 경천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주말 동안 늦여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방문한 상주시민 및 관광객, 수상레저 관련 동호인 등 2,000여 명은 낙동강변에서 여름철 물놀이와 수상레포츠 체험, 문화 공연을 한껏 즐겼다.
이번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는 다채로운 운영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육상물놀이존’에서는 각기 다른 4종류의 워터슬라이드가 운영되고 있고, 평소 보기 힘들었던 플라이보드 공연은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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