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년 연속 ‘경북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최우수
상태바
고령군, 2년 연속 ‘경북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최우수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3.08.17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2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민간전문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으며 올해는 고령 안전취약시설 131개소를 점검해 현지시정 21건, 22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주민 참여 실적이 우수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도내 시‧군 중 86.5점으로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상북도지사 기관 표창과 300만 원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