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예결특위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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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예결특위 위원 선임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3.08.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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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 선임하고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1천397억 원 규모로 편성된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김창혁(구미), 황명강(비례), 임병하(영주) 3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결쳐 도정질문에 나섰다.

김창혁 도의원은 통합신공항 공항도시 및 배후지역 개발, 도심 빈집 활용 방안과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청 재정운영의 효율성 강화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황명강 도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과 재해재난 대응 도민 안전 대책, 경주권 의료환경 개선, 초·중·고 학부모 대상 교육 등에 대해 질문했다.

임병하 도의원은 산사태 등 수해 대책과 영주시 관광정책 지원 계획, 지방도 진우-부석간 도로 관련, 도내 영유아 인성교육 등에 대해 질문했다.

내달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4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아픔을 겪은 도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폭염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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