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신한우촌,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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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신한우촌,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기탁
  • 임유진 기자
  • 승인 2023.09.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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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신한우촌은 지난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3포(10kg) 100만원 상당을 초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초전면 대장리에 위치한 신한우촌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왔다. 올해에도 설날에 이어 추석에 선행을 이어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영택사장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 좋은 뜻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쌀을 기부해 준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기탁한 쌀은 관내 어렵고 힘든 가구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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