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성건 봉사회는 지난 20일 한파대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이불 24채(120만원 상당)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상식)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2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5년 결성된 대한적십자 성건 봉사회는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명진 회장은 “한파와 생활고에 힘든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대한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정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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