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솔수염 하늘소 우화기전 방제를 위해 이달 말 사업에 착수한다. 2024년 방제 추진계획은 소나무재선병 방제예산(17억원)으로 피해고사목 제거(약 1만본), 비예산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38억원)으로 피해고사목(약 2만본) 총 3만 본을 제거할 예정이다.
2023년 영덕군 송이생산량 12년 연속 1위, 전국 생산량 21% 차지하기 때문에 송이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09년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 신규 발생한 이후 2024년 현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영덕군 산림면적의 65%(8개면 70개리 42,409ha)를 차지 할 정도로 넓은 면적이 지정된 상황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 송이산 및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하여 피해확산을 방지하겠으며, 건강한 산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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