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전서 종합 3위 쾌거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 수영회원 및 지역주민들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대구두류수영장에서 열린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수영동호인 총 34여 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달성문화센터 수영회원들은 남자 최우수선수상, 금26개, 은12개, 동13개를 비롯, 단체전에서도 종합 3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영동호인을 적극지원하며, 일대일 맞춤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영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익 및 물놀이 안전체제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문화센터 수영회원들은 조기·직장인반 및 지역주민 동호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 및 단체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으며, 수영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 올해도‘울산MBC전국수영대회’,‘달성군수배수영대회’,‘광안리 전국수영대회 및 원영대회’등 총 4개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