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장, 봄철 해양안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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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장, 봄철 해양안전 현장점검
  • 이혁 기자
  • 승인 2024.04.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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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일 봄철 해양레저 및 행락객 사고 예방과 어선 안전관리를 위해 포항해양경찰서 지역 내 파출소 및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했다.

김성종 청장은 이날 구룡포·호미곶·영일만파출소를 방문해 봄철 해양사고 예방 및 취약시간 조업 어선, 낚시어선 안전관리 등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을 방문해 항만·연안해역의 선박교통안전과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봄철은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며 계절풍에 기인한 강풍과 높은 파고로 전복과 같은 해양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어 파출소와 VTS 간 협업을 통해 선박 운항과 연안 활동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강조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의 원칙을 바로 세워 국민의 안전과 해양주권수호를 위하여 국가의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에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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