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은 18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기관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신공단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2024년 봄철을 맞이해 깨끗한 남부동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남부동 각 기관단체에서 동참했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관내 여러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살기 좋은 남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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