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 번영회, 새마을 남녀협의회 사랑의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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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읍 번영회, 새마을 남녀협의회 사랑의 라면 기탁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4.04.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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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읍 번영회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3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40박스(200만 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하재덕 번영회장과 최태영·신점선 새마을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옥포읍 벚꽃축제의 수익을 보람있게 사용하고 싶다는 회원님들의 뜻이 통해 함께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펼쳐 옥포가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있는 단체들이라 그 의미가 깊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그 마음을 잘 전달하고 옥포읍에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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