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문의 해’ 관광지 점검단 운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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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문의 해’ 관광지 점검단 운영 평가
  • 전성문 기자
  • 승인 2017.12.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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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최우수 기관, 중구 우수 기관 선정

울산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지 점검단’ 운영 평가 결과, 남구를 ‘최우수 기관’, 중구를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군의 관광지 점검단 운영 실적,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사업 및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남구는 관광인프라 조성과 국내외 관광마케팅 정책 추진 우수사례에서, 중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안내체계 구축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남구는 1억 7,000만 원, 중구는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오는 2018년도 관광 관련 개발사업비에 사용한다.

한편 울산방문의 해 ‘관광지 점검단’은 늘어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울산시와 5개 구·군 직원 44개 반, 85명으로 구성됐다.

이 점검단은 주요 관광지인 태화강대공원, 대왕암공원, 간절곶, 고래문화특구, 문화재 등 필수 관리시설 86곳을 매월 점검해 289건은 정비 완료했고, 예산이 소요되는 1건은 조치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 시와 구·군 직원들이 주요관광지 편의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울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깨끗한 울산, 다시 찾고 싶은 울산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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