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광진기업, 농작물 피해방지 총력
상태바
안동시 광진기업, 농작물 피해방지 총력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8.01.12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 소재 ㈜광진기업이 스마트 디바이스의 공공분야 ( ICT ) 활용 촉진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돼 ‘농작물 피해방지(멧돼지,고라니 등) 공공디바이스 용역 개발 및 실증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

(주)광진기업은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봉화군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12월 1일에 서울 코엑스 스마트 페어 전시회에 나가서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19일 강원 평창 KT 5G 마을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멧돼지 퇴치기를 10대 설치해 실증을 하고 있으며 지난 1일 KBS “6시 내고향(6436편)”에 퇴치기 관련 내용이 방송이 돼 뜨거운 반응을 전국적으로 보이고 있다. 봉화군은 오는 22일부터 1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원은 태양광이나 일반 건전지를 이용하는 방식이며, 퇴치 방식은 적은 소비 전력을 요구되는 PIR을 활용해 야간에 접근하는 물체를 인지하고, 카메라 후레쉬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강력한 불빛을 사용해 접근하는 동물에 위협을 가해 퇴치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후레쉬 기능에 위협이 되지 않는 일부 동물에 대해서는 계속 접근 시는 BUZZER로 위협을 가하고 기피제를 분사해 퇴치하는 방식이다.

저가의 소물인터넷(IoST) 망을 사용해 농민과 클라우드 (서버)에 야생동물의 출현을 알려준다. 클라우드는 map-based UI 방식으로 야생동물의 출현을 보여준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빅데이터 분석을 해 야생동물의 출현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