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식습관 정착 및 건강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싱겁게먹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15일부터 보건소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싱겁게먹기 포스터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교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것으로 총 20개교에서 87점의 접수된 작품 중 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15일부터 약 2주간 수상작을 전시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싱겁게먹기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식습관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보건소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에 지역 행사에도 수상작을 전시해 건강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2018년에도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없는 건강도시 포항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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