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형 타올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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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형 타올 비치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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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처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부터 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 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3개 수영장에 대형타올을 비치해 사고 시 즉각적인 대피 및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2일 달성군민체육센터에서 화재·지진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훈련 참가자들은 대형타올을 이용해 화재 골든타임인 5분 안에 모두 신속히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특히 수영장 이용객의 경우, 대형타올을 비치함으로써 유사시 수영복만 입고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에서 이를 이용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강순환 이사장은 “수영장 대형타올 비치로 재난상황 시 좀 더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졌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훈련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고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동시에 공공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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