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과, 산림소득분야 사업 시행
상태바
산림녹지과, 산림소득분야 사업 시행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03.09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 산림녹지과는 관내 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및 단체 등에 대해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8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금지원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산림소득분야 보조금지원 사업은 임산물상품화사업 외 4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억 5천 4백만원으로 분야별로는 임산물상품화사업(포장박스), 임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저온저장고),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SS분무기, 건조기, 관정 등), FTA대비특화사업(임산물택배비), 산림바이오매스확충사업(목재펠릿보일러) 등이다.

이에 앞서 산림녹지과는 지난 1월 관내 임업인, 임산물생산자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현지 확인을 실시한 후 경산시지방보조금심의회의와 농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각 분야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임산물유통기반사업, FTA대비특화사업, 산림바이오매스확충사업 등 신청자가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추가 신청 및 접수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황관식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산림소득분야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임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감은 물론 사업비 예산의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도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