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도시재생 '상주왕산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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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도시재생 '상주왕산장터' 운영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03.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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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스스로 지역 활성화 앞장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주왕산장터' 프리마켓이 지난 10일 열렸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열린 '상주왕산장터'는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 구간에 로컬푸드 농산물장터, 먹거리장터, 아나바다장터, 벼룩시장, 수공예장터, 문화마당 등 다양한 부스가 펼쳐졌고 볼거리도 풍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조용하던 동네에 사람들이 북적대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장터를 자주 열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이 4번째인 프리마켓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마련된 이번상주 왕산장터가 앞으로도 주민화합의 장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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