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 된 재능나눔봉사단을 구성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행사를 매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일 안계면 용계11길 김OO씨의 집을 시작으로 금년도 활동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김OO씨는 지난 화재로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었으나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던 중, 궂은 날씨조차 아랑곳하지 않는 봉사단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불편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의성군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시작 된 봉사단으로 매년 50가구 이상의 가구들을 대상으로 장판 및 도배지 교체, 전기배선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주명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로 인한 위기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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