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너머 세계로' 주말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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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너머 세계로' 주말체험 실시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8.03.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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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17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으로 문경새재 과거길 탐방을 떠났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문경새재를 너머 세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을 알아보는 지역 탐방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우선 청소년들은 문경새재 과거길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배웠다. 또한 이번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랑거리를 직접 찾아 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적 가치를 직접 발굴하고 체득함으로써 지역 자긍심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시작으로 미래에는 우리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현재 예비 초등 5학년 모집 중).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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