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중학교에서는 Wee클래스운영 프로그램으로 신입생들에게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학교 적응과 친구들 간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해 아우리치 이동상담 체험을 경험하게 했다.
간단한 심리검사를 진행하면서 이동상담은 시작이 되었다. 체험 부스 5곳과 금연, 성교육 이동 교육장, 1365 자원봉사센터 홍보팀과 함께 신입생들의 마음을 열어가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자신의 속마음을 맞추는 게 신기한 “타로카드” 체험장에는 앞 다투어 서로 할려고 북세통을 이루었고, 형형색색 밑그림을 채워가며 자신의 마음을 그려내는 “우드 만다라 체험”, 과자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모양을 만들어 친구와 함께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주는 “푸드 테라피”, 거울을 만들어 자신을 비춰보고 만족해 하는 “손거울 만들기” 체험, 걱정을 없애주는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장 곳곳에서는 깔깔대며 웃음이 피어났다.
중학생이 된다는 설레임보다 부담이 많은 신입생들은 아우리치 이동상담 체험이 서먹한 관계가 친하게 되었고,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와 소통을 하며,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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