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년취업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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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취업 발 벗고 나섰다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8.05.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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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 현장투어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직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직장인매너 등 기초적인 교육을 그룹별로 실시하는 동시에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전모의 면접 등 구직활동 전반을 지원하여 취업의욕을 높이는 과정이다.

5월 8일에 처음 실시된 상담 프로그램에는 18명의 미취업청년이 참여했다. 한편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장투어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한 현장면접도 운영된다.

오는 14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는 지역강소기업 8개사가 참여하는 현장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 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을 수행하는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집단상담 자격을 보유한 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각각 5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칠곡군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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