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봉황로 문화의 거리 3D 트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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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봉황로 문화의 거리 3D 트릭아트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8.05.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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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봉황로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경관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난달 감성적인 캘리그라피와 로고 이미지를 나타내는 이색 로고젝터 설치에 이어 최근 거리 바닥에 3D 페이팅을 통한 ‘트릭아트’를 제작해 보는 사람들에게 신기한 낮섦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릭아트는 ‘잃어버린 세계, 신라’를 주제로 마치 하늘에서 옛 신라 왕경 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게 표현했으며, 세밀한 음영 처리와 원근법으로 높은 수준의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를 쓰다듬으며 함께 옛 고도를 내려보거나, 멀리 신라인들을 불러보는 모습, 희망을 상징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거나 올라탄 포즈를 통해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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