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세시풍속 체험행사 개최
상태바
울산대곡박물관, 세시풍속 체험행사 개최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8.06.12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여름맞이 단오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단오는 박물관 휴관일인 오는 18일 월요일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미리 단오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옷날 궁중에서 부채를 제작해 임금이 신하들에게 하사했던 풍습을 따라 ‘단오부채[端午扇] 꾸미기’와 창포물에 머리감기, 약쑥과 익모초 뜯기 등 향이 강한 풀들로 액운을 막았던 풍습을 변형해 ‘향 주머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굴렁쇠놀이 등 전래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울산대곡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