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야송미술관 특별전시회 서울서 개최
상태바
청송야송미술관 특별전시회 서울서 개최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8.07.12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송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서울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수강산도 외 104점을 서울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의 관장인 야송 이원좌 화백은 청송군 파천면 출생으로 수많은 실경산수화와 청량대운도(가로 46m, 세로 6.7m)와 같은 ‘거작’을 낸 작가이며, 실경을 섬세함을 그리기 위해 직접 산을 오르고 물을 건너 ‘기인’이라는 호칭을 가진 작가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청송의 예술을 널리 알리고 서울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또 문화예술의 안목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