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월항면 이동여성회관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LP가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체험형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LP가스의 위험성 및 사용·취급요령 등을 숙지시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달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가스안전사고가 가장 빈번한 여름철을 맞아 가스사용상의 유의점과 환기방법,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시 주의점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관해 이론 교육이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는 “농촌마을 순회교육은 LP가스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가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관내 지자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농촌마을 LP가스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