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어린이집 현장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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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어린이집 현장지도 나서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8.08.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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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달 25일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14개소 어린이집 원장 14명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최근 동두천시 등에서 발생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및 아동학대사건과 관련해 어린이집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평균기온의 상승으로 폭염 특보 발령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14개소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직원, 운전기사 및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영유아 보호 대책에 대한 건강관리 수칙 및 행동요령, 야외활동 자제, 아동학대 예방, 통학차량 안전관리, 철저한 식품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의 안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현장지도에 나섰다.

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집 안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 철저한 확인과 행정지도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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