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한별, 아시안게임 女볼링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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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별, 아시안게임 女볼링 금메달 획득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8.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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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볼링팀의 여자 국가대표 선수인 한별(25세)이 지난 24일 저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볼링 6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결승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합계 8,338점으로 8,149점에 머문 말레이시아와 7,969점을 얻은 대만을 따돌리고 8년 만에 6인조 정상을 탈환했다.

경희대를 거쳐 2013년 구미시청에 입단한 한별은 입단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2017년 전국체전 2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우승하는 등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2012년 창단한 구미시청 볼링팀은 박현(50세) 감독의 지도 아래 6명의 여자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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