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18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런 도민상’을 두 명이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3일 경북도청에 서 개최된 ‘2018 경북도민 의 날 기념식’에서 문경시는 본상에 김정이 문경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특별상에 는 이소희 소담 대표 가 수상 을 했다.
김정이 회장 은 지난 1995년 부터 가은읍 여성의용소방대 가입 을 시작으로 새마을 부녀회, 문경시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문경시 종합자원봉사회 등 많은 봉사단체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다.
특히, 문경시 종합자원봉사회 와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을 역임하면서 장애인복지관에 무료급식봉사활동 과 결식아동 밑반찬 배달봉사 등으로 이웃사랑실천 에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재해·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출동하여 이웃 의 생명 과 재산보호 에 앞장 선 공로 를 인정받았다.
이소희 소담 대표 는 부모님 을 도와 귀농인 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프로그램 을 운영하면서 귀농인 교육에 힘써 왔으며, 자체 브랜드인 소담 을 개발하여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 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상북도 의 명예 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최고의 상으로 매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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