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가 최고의 세프'고급 식당에 가야만 먹을 수 있었던 요리 를 부모님과 직접 만들어 먹어본 어린이들의 표정은 상기돼 있었다.
특히 아빠들의 적극적인 요리 체험 참석 에 아이들이 더욱 신이 나는 듯 요리실이 활기가 찼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는 회원가정 16가구 5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군위삼국유사문화회관 요리실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어린 자녀와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까지 참여해 성황을 이뤘는데 요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고구마 치즈 그라탕’ 과 ‘크레미 오이 샐러드'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군위드림스타트에서 어린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요리활동을 통해 영양교육은 물론 가족간 침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인기리에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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