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고등학교 베이커리 동아리 학생들은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라면 10박스를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의 정을 느끼게 했다.
베이커리 동아리 회장 최민서 학생 은 이번 전달품 은 교내 축제시 베이커리 판매 수익금과 동아리활동 운영비 를 모아 마련했으며, 점점 기온이 떨어져 따뜻한 온기가 그리워지는 시기에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재천 이서면장 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학생들의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