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서 대통령상, 교육부장관상,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5개 부문(과학탐구실험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탐구능력을 겨뤘다.
지난 20일 서울 방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시상식에서 경북교육청은 최우수상 2개, 금상 1개 등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포항제철초 한결학생은 한국과학창의력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대통령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청도 풍각중학교 Dream Science 동아리(이선호, 정은지, 지도교사 예수경)가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구미고등학교(안수식, 최주원, 지도교사 조영민)가 금상으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하여 경북과학교육을 줄줄이 빛냈다.
이날 수상한 학생 5명과 지도교사 2명 모두는 내년 1월에 해외과학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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