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지사는 지난 22일 접견실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국위선양과 경북의 명예를 세계에 떨친 경북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경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5개 종목 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은 2, 동 1개를 획득해 우리나라 종합 2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육상종목에 출전한 유병훈 선수는 100m와 8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지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2015~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는 탁구의 신미경 선수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경상북도 장애인체육을 빛냈다.
한편 종합 2위를 달성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케마요란 선수촌에서 해단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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