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랑의 땔감 및 톱밥 공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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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랑의 땔감 및 톱밥 공급 실시
  • 김선희 기자
  • 승인 2018.11.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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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일자리창출 목적으로 100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해 관내 산림에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했고 벌채목을 수집해 지난달부터 땔감 및 톱밥을 생산하고 있다.

땔감은 이달부터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톱밥은 접수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화면 신흥리 작업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예정량은 땔감 195가구 5850단, 톱밥 173농가 15,135포이며 수집된 벌채목의 양에 따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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