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여성취업기능 활성화를 위한 여성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다육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 했다.
교육과정은 안수빈 한국다육아트협회강사의 진행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 15명이 참여했으며 다육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 만들기와 다육아트 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으로 교육수강 15명 전원이 수료증을 취득하게 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수료 후에도 개별적으로 심화과정과 자체소모임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며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재능 나눔 봉사 등 여성 활동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여성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교육의 기회가 됐고 취미와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을 통해 미래를 창조하는 여성리더로 발전하며 여성역량강화의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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