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단협,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동참
상태바
대구여단협,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동참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11.13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달성군과 대구농협은 지난 12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7명과 함께 달성군 관내 농촌마을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 명예이장으로 위촉되는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원,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마을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오 군수는 “명예이장으로서 달성군 가족이 된 것을 축하드리며, 왕성한 활동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명예이장 위촉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은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사읍 세천1리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기쁘다”며 “여성단체 회원들과 마을 간의 따뜻한 교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주민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