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도시공원 참여와 개방을 통한 국민생활 편익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2018년 공원시설을 군민들에게 공공개방했다.
공원시설 공공개방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숲놀이 피크닉, 성서5차공원에서 열린 다사농악진굿 발표회, 제2회를 맞이하는 비슬청소년어울림 축제, 건전하고 검소한 혼례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결혼식’ 등이다.
공단은 총 10건의 공원시설대관에 앞서 사용자들에게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도시공원에서의 금지행위’ 교육을 진행하고, 도시공원시설사용신청서를 작성한 후 대관을 실시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공공시설을 개방해 호평을 받았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방식의 공공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원시설 공공개방에 대한 문의사항은 달성군 공원녹지과 또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관광공원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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