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농촌지도자회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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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농촌지도자회 한마음대회 개최
  • 이용덕 기자
  • 승인 2018.12.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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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6일 흥해읍 곡강리에 소재한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최됐다.

“농업!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0회 한마을대회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시상, 축사, 결의문 채택 등 대회식에 이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 게임과 읍면 장기장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기성을 부렸던 여름을 이기고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 만큼, 농업인이 그동안 논밭에 흘린 땀과 노고를 보상하고 내일의 희망을 자축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와 시름을 툴툴 털고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이강덕 시장은 “여기 참석하신 농업인 여러분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해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시고 계신다”며 “더불어 농촌을 깨끗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이자 전통과 공동체문화가 잘 보존된 풍요로운 생활공간으로 가꾸는 일에도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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