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회관, 새해맞이 설치조형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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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술회관, 새해맞이 설치조형展 개최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8.12.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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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야외 조명장식 설치작품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다가오는 기해년인 2019년을 맞아 희망의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로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 광장을 장식한다.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넓이 20m에 달하는 아치형 설치조명 작품과 ‘2019’ 레터링 작품이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대형 조형작품들은 낮에는 웅장한 공간예술이 됐다가 어두운 밤이 면 설치된 LED 조명과 은하수 조명 등에서 찬란한 빛들이 쏟아져 내리는 라이트 아트로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비상을 꿈꾸는 날개 짓을 하듯 펼쳐진 전체적인 시각적 이미지는 회관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새해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작품 속에 포토존을 마련해 창작품과 직접 교감하는 공공미술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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