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청송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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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청송서 개막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8.12.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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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경북 청송에 모여 2019년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청송군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2019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 동안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4위인 손완호, 세계랭킹 복식 7위인 이소희, 신승찬 선수를 필두로, 서승재, 최솔규, 안세영 등 차세대 유망주들도 참가해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특히 청송여고의 백하나, 최예진 선수도 복식부문에 출전해 국가대표 선발에 도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대회를 철저히 준비했다”며 “또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국제슬로시티인 청송에서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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