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하늘터’에서는 지난달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고 자신감 및 소통능력 향상을 위하여 ‘더클 청비 리더십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은 김홍희(크리스토퍼 리더십 상주연합회 회장)으로서 다수의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살려 성인 대상으로 이뤄지던 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맞춤 교육을 준비해 호응도 높은 교육이 진행됐다.
김홍희 강사는 “4주간(총8시간) 강의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존감을 회복해 자신감 있는 태도와 친구들과의 솔직한 감정 공유를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청소년은 “처음에는 친구들 앞에 서는게 무섭고 긴장돼 말을 잘 못했지만 리더십 프로그램을 한 뒤에는 좀 더 자신있게 발표도 할 수 있게 됐고 떨리는 것도 줄었다”고 말하며 소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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