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회의원, 자전거연맹회장, 국장,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함에 따라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정비계획에 대해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31일 중간 보고회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용역 수행사에서 과업개요, 도시일반현황, 자전거 이용시설 현황,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계획,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앞으로 5년간 상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보고회를 주관한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은 그동안 준비한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정비 방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반영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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