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 己亥年 새해, 하양읍민과 대화의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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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 己亥年 새해, 하양읍민과 대화의場 가져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1.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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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 수렴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경산시 하양읍에서는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개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먼저 하양읍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병철 하양읍장으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건의된 사업의 추진 상황과 금년에 계획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이어진 대화에서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읍민들이 참여해, 부호리~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 도리리~하양택지개발사업지구 연결도로 개설, 환상리~금호강변 연결도로 개설 등 지역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대조2리 경로당을 찾아, 시정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새해 인사와 함께 다양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소통을 하고 생각을 나눠야 시민중심의 행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고견들은 앞으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새해에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경산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돌며 시민을 직접 만나, 지난해 주요 시정 성과와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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