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의성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부부로 활발한 활동 중인 소리사랑의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인사, 활동영상 상영, 시루떡 자르기, 건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난해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여성지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의성을 위해 올해도 여성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미래를 힘차게 나갈 수 있는 의성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고, 의성 여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창립한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6개 여성봉사단체, 10,0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분야별 자원봉사, 장학금 기탁, 성금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