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과학고, 명문 과학고로 우뚝서다
상태바
경산과학고, 명문 과학고로 우뚝서다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1.31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과학고등학교는 금년 입시에서 서울대 5명을 비롯해 카이스트 16명, 포스텍 12명 등 과학기술원 및 국내 유수 대학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날로 심해지는 전국 영재고 및 과학고의 치열한 경쟁으로 해마다 대학 입학문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전교직원들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연구활동을 열정적으로 지도하여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조기졸업생으로 서울대 재료공학부에 합격한 2학년 박민진 학생은 “입학 후 지금까지 담임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서 늦은 밤이나 주말까지 교과학습은 물론 여러 연구 활동을 지도해 주셨고, 입시상담에서 면접연습까지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셔서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본교 박경종 교장은 “우수한 교사진의 열성적인 지도, 첨단 과학 시설 및 학생들의 노력이 함께 빚어낸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과학고의 특색을 살린 R&E 활동, AP 교육과정 도입, 인근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공동 연구 활동 추진 등 변화하는 입시 동향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실행도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교육활동으로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경산과학고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